드라마 옥션하우스 - 해당되는 글 1건
이번 회는 최고입니다. 처음에 경박한 언더비터(경매장에서 최종낙찰 직전에 탈락한 사람)의 열등감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각 캐릭터들의 심리적인 언더비터들을 다루는데... 이게 진짜 예술이더군요.

드라마를 보면서 감탄했던 건
1. 나오는사람마다 캐릭터가 확실합니다.
(부잣집 딸, 1인자, 2인자, 미술 비전공자, 명문대 졸업생)
2. 캐릭터마다의 언더비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.
   이 언더비터들이 현실적이고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나갑니다.
3. 문제는 이 많은 이야기들을 같은 시간안에 풀어나가는데
    전혀 산만하지 않게 적당한 시간안에 잘 섞어넣네요.

이전까지만 해도 제목만 듣고 폼만 재는 드라마겠지 싶어 무시하고 있었는데.. 오늘 9화를 보고 감동받았습니다. 오늘 편을 보고 제작자가 옥션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언뜻 보기에는 화려하고 우아해 보이는 미술의 세계이지만 드라마에서 초점을 맞춘 건 미술품 보다 돈, 영업, 전공/비전공 들이 눈에 더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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